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일본시장 재공략은 전기차로, 장재훈 "온라인으로만 판매"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2-04 18:3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일본 승용차시장 진출을 앞두고 온라인으로만 판매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장 사장은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대차 일본시장 재공략은 전기차로, 장재훈 "온라인으로만 판매"
▲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는 일본에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일본 승용차시장을 재공략한다.

현대차는 모든 차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차량의 옵션 선택과 주문을 포함해 차량 대금 결제와 보험 가입, 자동차 등록 등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세웠다.

장 사장은 “우리는 기존 딜러가 없다”며 “이는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판매 목표는 공개하지 않았다.

장 사장은 “2009년까지 누적 판매량(1만5천 대)보다 훨씬 많은 숫자를 목표치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에 진출한 이후 판매부진으로 2009년 승용차부문은 철수했다. 

이번에 다시 진출하게 되면 13년 만에 일본 승용차시장을 재공략하는 것이다.

일본은 연간 450만여 대의 신차가 팔리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아직까지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에 그친다.

다만 블룸버그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차량 구매 의향이 있는 4명 가운데 1명 꼴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등 일본에서도 전기차 판매가 확대되는 전환점에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