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품 판매가격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상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2-01-27 11:51: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빙그레가 주요 아이스크림의 가격을 올린다.

빙그레는 3월부터 투게더, 메로나 등 아이스크림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제품 판매가격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상
▲ 빙그레 로고.

이에 따라 소매점 판매가격은 ‘투게더’가 5500원에서 6천 원으로, ‘메로나’는 800원에서 1천 원으로 인상된다. ‘엑설런트’와 ‘비비빅’ 가격도 오른다.

빙그레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과 최종 판매가격을 협의하고 있다.

빙그레는 "최근 국내 원유가격의 인상과 국제 석유화학, 종이펄프 등 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거의 모든 제품의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올랐다"며 "내부적으로 경영효율화를 통해 인상요인을 줄이려 했으나 인건비와 물류비, 판매관리비 등도 상승하면서 경영 압박이 심화돼 가격을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