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생산라인 정상화, 코로나19 상황 호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1-26 10:1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가동률을 낮췄던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공장 가동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6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중국 시안 반도체사업장 생산라인이 현지 코로나19 방역 상황 호전에 따라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생산라인 정상화, 코로나19 상황 호전"
▲ 중국 시안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은 현지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봉쇄조치가 강화되면서 소재 등 수급이 어려워져 생산라인 가동을 조정하고 있던 지역이다.

삼성전자는 “본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며 “임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고객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1년 12월29일 공식 뉴스룸을 통해 중국 시안 반도체 생산라인 운영을 일시적으로 조정해 임직원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조치를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약 1개월만에 공장 가동이 완전히 정상화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방역과 임직원 안전 관리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2026 후계자 포커스⑨] LS '포스트 구자은' 후계 경쟁 치열, 구본혁·구본규·구..
일본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경쟁력 높인다, 한국 조선사 미국 '마스가' 협력 부담 더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