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 "협력사 안전지원 강화"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1-25 16:4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현장 안전의 핵심인 협력사의 안전 경영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본사에서 99개 주요 협력사와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 "협력사 안전지원 강화"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5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본사에서 99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행사를 통해 안전 경영 방침과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제도를 공유했다. 이어 협력사 자율안전경영 우수사례 전파, 안전경영 실천 선언 등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은 앞으로 협력사의 안전 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도 내놨다.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삼성형 안전시스템 인정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협력사 안전 인센티브를 대폭 늘린다.

안전 관리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삼성물산 프로젝트 관련 입찰 참여와 평가에 대한 혜택도 더욱 많이 적용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26일부터 이틀 동안 모든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안전관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27일에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실천 결의대회'도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