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조동길 아버지 조운해, 한솔홀딩스 주식 38억어치 매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4-28 18:1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이 한솔홀딩스 지분을 대량 매입했다.

아들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지원하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동길 아버지 조운해, 한솔홀딩스 주식 38억어치 매입  
▲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장.
한솔홀딩스는 조 전 이사장이 22일부터 28일까지 5거래일에 걸쳐 한솔홀딩스 주식 45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솔홀딩스 종가 8340원 기준으로 약 38억 원 규모다.

조 전 이사장은  보유주식이 5만4266주에서 50만4266주로 늘어났다. 지분은 0.12%에서 1.10%로 증가했다.

한솔그룹은 최근 지주회사 전환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오너일가 지배력이 크지 않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지분 7.68%)을 포함해 오너일가 지분이 18.72%에 지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2월까지 지분 13.49%를 보유해 한솔홀딩스의 최대주주에 올라 있었다. 오너일가가 최대주주 지위를 되찾은 지 두 달여밖에 지나지 않았다. 국민연금공단은 여전히 지분 12.13%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솔그룹 오너 일가는 올해 들어 적극적으로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조동길 회장을 비롯해 이인희 고문, 조 전 이사장 등이 지분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조 전 이사장은 3월 말 보유하고 있던 삼성물산 주식 10만 주 전량을 매도해 약 145억 원을 확보했다. 당시 조 전 이사장이 삼성물산 주식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을 한솔그룹 지배력 강화에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조 전 이사장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으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맏사위이다. 조동혁 한솔케미칼 명예회장과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조 전 이사장의 아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