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보건설 2년 연속 수주 1조 넘어서, 기술형입찰 4300억 확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1-24 11:2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보건설이 공공부문 실적 호조에 힘입어 2년째 수주실적 1조 원대를 기록했다. 

대보건설은 2021년 수주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515억 원에 이르렀다고 24일 밝혔다. 
 
대보건설 2년 연속 수주 1조 넘어서, 기술형입찰 4300억 확보
▲ 대보건설이 2021년 수주한 성남 금토 A-2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조감도.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2017년 처음으로 수주실적이 1조 원을 돌파했고 2020년과 2021년에도 1조 원대를 지속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토목부문에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3공구 건설공사,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공사 등 지하철과 도로, 전력구, 하수관로 공사 일감을 확보했다.

건축부문에서는 국방부에서 발주한 종합심사낙찰제 공사 3건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고양장항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 등을 수주했다.

민간부문에서는 광주 초월 대청·두월 물류센터 신축사업을 따냈다.

대보건설은 최근 시공책임형 사업 입찰에 적극 나서고 있고 기술형입찰에서도 수주잔고 약 4300억 원을 확보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온 기술형입찰 등 공공부문 강점을 살려 2년 연속 수주실적 1조 원을 돌파했다”며 “2022년에도 시공책임형 사업을 비롯해 사업성이 우수한 민간참여, 설계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민간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 등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