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 3.2% 수익률을 제공하는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연 3.2% 수익률을 제공하는 발행어음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특판 상품은 1년 만기 연 3.2% 금리의 거치식 퍼스트 발행어음이다. 1월1일 이후 뱅키스 계좌 신규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총 500억 원 한도 소진시까지 판매된다. 1인당 가입금액은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억 원이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상품이다. 예·적금처럼 일정 금액을 거치하거나 적립하고 만기에 정해진 이자를 받는다.
구본정 한국투자증권 eBiz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발행어음사업 인가를 받아 투자상품 다양화에 앞장서 온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 요구에 맞춘 발행어음 상품 공급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뱅키스 금융상품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