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지주사 LS가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활동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를 했다,
LS는 1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구자은 전 LS엠트론 회장이 3일 LS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후 LS의 첫 공식 대외활동이다.
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LS의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에 활용된다.
LS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