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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휘청'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1-19 08: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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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43.34포인트(1.51%) 떨어진 3만6368.47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휘청'
▲ 뉴욕증권거래소 전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74포인트(1.84%) 내린 4577.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6.85포인트(2.60%) 하락한 1만4506.90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증시에 하방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넘어섰고 10년물 국채금리는 1.86%까지 올라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의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임직원들의 임금 인상으로 운영 비용이 급등해 부진한 실적을 냈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6.97% 하락했고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다른 금융주 주가도 각각 4.20%, 3.45%, 2.36% 떨어졌다.

반면 게임사 액티비전블리자드 주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 소식에 25.88%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 주가는 1.89%,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44%, 알파벳A(구글) 주가는 2.50%, 아마존 주가는 1.99%, 테슬라 주가는 1.89%, 메타 주가는 4,15%, 엔비디아 주가는 3.86% 각각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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