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전장부품에서 자동차업체들과 협업 확대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4-26 17:4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전장부품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제니비 연합’의 이사회 회원사에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 전장부품에서 자동차업체들과 협업 확대  
▲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
제니비연합은 2009년부터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업체 150여 개가 연합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들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제니비(GENIVI)’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현재 제니비연합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업체는 BMW, 재규어랜드로버, 푸조, 시트로엥, 르노 닛산 등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LG전자를 비롯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이 활동하고 있다.

LG전자는 BMW, 재규어랜드로버, 인텔 등 12개 회사로 구성된 제니비 이사회에 참여하게 돼 향후 제니비 플랫폼의 규격과 제니비 연합의 주요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는 데 참여하게 된다.

김진용 LG전자 VC사업본부 인포테인먼트사업부 부사장은 “제니비 연합에서 이사회에 선출된 것은 LG전자가 자동차부품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음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분야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시장선도 제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니비는 내비게이션과 운전자 보조, 전화 연결, 차량정보 안내,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의 기능을 통합해 주는 가장 기본적인 플랫폼으로 완성차업체들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제니비연합에 가입해 활동해왔으며 현대차의 2014년형 제네시스에 제니비 기반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기도 했다.

제니비 플랫폼은 최근 재규어랜드로버, BMW, 르노-닛산, 볼보 등 여러 자동차업체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에 적용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 속 '승강제·거버넌스' 온도차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중동 사태'에도 홀로 주춤했던 현대로템, 우주테마 더해지며 '방산 소외주' 벗어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