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뱅크샐러드 무료 유전자검사 신청 쏟아져, 매일 700명으로 확대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2-01-13 11:3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건강서비스로 선보인 유전자 검사 흥행에 힘입어 선착순 검사 인원을 확대한다. 
 
뱅크샐러드는 매일 유전자 검사 제공 인원을 기존 500명에서 700명으로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무료 유전자검사 신청 쏟아져, 매일 700명으로 확대
▲ 뱅크샐러드는 건강서비스로 선보인 유전자 검사 제공 인원을 기존 매일 500명에서 700명으로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는 검사인원을 늘려달라는 고객 의견이 쏟아지며 하루 최대 검사인원을 700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유전자 검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신청을 받아 500명에게만 제공해 왔는데 평균 경쟁률이 30:1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 평균 대기 인원은 1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건강 마이데이터 경험 확장을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유전자 검사 무료 제공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결과는 65개 검사 항목을 보여주며 이 가운데 가장 좋은 유전자를 독자적 콘텐츠로 표현한 '톱3 결과 카드'로 보여준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이사는 "선천적 건강지표에 해당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활용되며 유의미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이데이터"라며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실생활에 녹아든 건강 마이데이터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미국 OLED 특허소송 패소, 2740억원 배상 평결
챗GPT 10월 국내 신규 설치 건수 30% 급감, 이용자 증가세 '정점' 조짐
BNK투자 "기아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 35% 이상 주주환원율이 주가 하방지지"
TSMC '칩플레이션' 주도, 내년부터 반도체 공급 단가 '4년 연속 인상' 추진
산업부 '철강 산업 고도화 방안' 발표, 철근 생산설비 구조조정 여건 마련 착수
부총리 구윤철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속도' 강조, "연말까지가 골든타임"
'제조업 지표 부진' 뉴욕증시 M7 주가 엇갈려, 테슬라는 2%대 상승
다올투자 "녹십자 3분기 ABO홀딩스 성장, 혈액제제 알리글로 1억 달러 달성 기대"
다올투자" 종근당 4분기 수익성 악화 예상, 저마진 품목 비중 확대·R&D 비용 증가"
한화투자 "한섬 4분기 기점으로 반등 예상, 백화점 회복과 궤 같이 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