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화천대유 실소유주는 최태원 회장" 주장한 변호사, 경찰 조사받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1-11 15:5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라고 주장해 온 전석진 변호사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전석진 변호사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전 변호사는 경찰 출석 전 입장문을 내고 "화천대유 게이트는 최 회장의 특별사면과 뇌물수수 의혹을 덮는 과정에서 빚진 사람들에 대한 보상금 통장이라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고 주장했다.

SK는 유튜브 영상, 언론 인터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라고 주장해 온 전 변호사를 2021년 9월27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전 변호사가 이같은 주장을 하게 된 것은 2021년 9월 최 회장의 여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2015년부터 투자자문회사 킨앤파트너스에 개인 자격으로 400억 원을 투자했고 킨앤파트너스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화천대유에 사업자금으로 457억 원가량을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이와 관련해 2021년 10월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의 회장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나 SK그룹이 대장동 의혹에 관련돼 있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대장동이 무엇인지, 제 여동생이 투자를 했는지 무슨 관계가 있는지 등을 저는 추석에야 알게 됐다”며 “저와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뭐가 있고 어떻게 돌아가는 지를 모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7주 연속 1위, OTT '클라이맥스' 새롭게 1위 차지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