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전국민 소득보험 필요, 남성 육아휴직 안 쓰면 페널티도"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1-10 18:1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전국민 소득보험 필요, 남성 육아휴직 안 쓰면 페널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서 열린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전국민 소득보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서 열린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에 고용보험을 전국민 고용보험화하는데 장기적으로 전국민 소득보험으로 가는 게 맞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국가 부담도, 공적 책임도 강화해야겠지만 가야 할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언제 될지 몰라도 방향은 그렇게 잡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2025년까지 고용보험을 특수고용직, 플랫폼 종사자, 자영업자, 임시·일용직 근로자까지 적용하는 전국민 고용보험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민 소득보험은 고용에서 한 발 나아가 소득까지 보장하는 제도다. 소득이 적은 불안정 취업자들을 사회보험의 틀에 포함하려는 시도다. 정의당이 오랫동안 추진해 온 입법 과제이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의 대선공약이기도 하다.

이 후보가 공식 석상에서 전국민 소득보험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다만 당장 도입하자는 의미는 아닌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 측은 전국민 소득보험 발언과 관련해 "전국민 고용보험을 소득 중심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남성이 육아휴직을 활용하지 않았을 때 패널티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는 "남성과 여성의 육아돌봄 책임을 균등하게 하는 장치가 필요다"며 "육아휴직을 권장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