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10일 직전거래일인 7일보다 4.15%(3400원) 하락한 7만8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3.69%(650원) 밀린 1만6950원,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3.23%(4500원) 떨어진 13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도 모두 내렸다.
기아 주가는 3.34%(2900원) 내린 8만3800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2.78%(7500원) 하락한 26만2천 원에, 현대차 주가는 2.56%(5500원) 밀린 20만9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2.03%(950원) 빠진 4만5900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36%(2500원) 내린 18만1500원 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노션 주가는 1.33%(700원) 빠진 5만1800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0.42%(50원) 낮아진 1만1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제철 주가도 0.22%(100원) 소폭 내린 4만4800원으로 장을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1곳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현대로템 주가는 0.70%(150원) 높아진 2만1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