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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로봇사업 수혜 기대 몰린 퍼스텍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1-07 1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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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퍼스텍 주식을 10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로봇사업 수혜 기대 몰린 퍼스텍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 한국거래소 로고.

퍼스텍 주식은 10일부터 12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2일 종가가 7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방위사업체인 퍼스텍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로봇산업융합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전자 박람회 'CES 2022'에서 라이프 컴패니언(Life Companion 동반자) 로봇인 '삼성 봇 아이'를 최초로 공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 내정자는 해당 현장에서 삼성전자의 인수합병과 관련한 질문에 "여러 분야에서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어 어디서 먼저 성사될지는 알 수 없지만 여러분의 생각보다 저희(삼성전자)는 훨씬 빨리 뛰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연말 조직개편에서 로봇사업화 TF(태스크포스)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로봇사업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퍼스텍이 삼성전자에 인수합병될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성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퍼스텍 주가는 전날보다 29.82%(735원) 급등한 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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