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과 '경관의 피' 포스터. |
미국 히어로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6일 관객수 4만713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629만8535명이다.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은 스파이더맨이 닥터옥토퍼스, 그린고블린 등 역대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의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범죄영화 ‘경관의 피’는 4만5185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1만4387명이다.
미국의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3만3699명이 관람하며 3위를 기록했다. 5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만8464명이다.
4위는 미국의 액션영화 ‘킹스맨:퍼스트에이전트’로 관람객 수는 1만3320명이다. 지난해 12월22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84만8495명이다.
한국의 멜로영화 ‘해피뉴이어’는 3803명의 관객을 모아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29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21만5338명이다.
일본 예술영화 ‘드라이브 마이카’는 관객 1445명이 들어 6위, 한국의 범죄영화 ‘특송’은 관객 1천 명을 모아 7위에 올랐다.
8위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별 없는 밤의 아리아’, 9위는 대만의 예술영화 ‘해탄적일천’, 10위는 스페인의 공포영화 ‘피드백’이 각각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