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높아져, "인텔 낸드 인수 효과로 올해 실적 증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1-07 09:2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효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높아져, "인텔 낸드 인수 효과로 올해 실적 증가"
▲ 박정호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부회장.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6일 12만5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인텔 낸드 실적이 연결 반영됨에 따라 연간 1조8천억 원 가량의 영업이익이 더해질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시안 공장 생산 조정에 따라 1분기부터 낸드플래시메모리 가격 안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30일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1단계 절차를 마쳤다. SK하이닉스가 넘겨 받는 자산은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반 데이터 저장 장치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사업과 중국 다롄 생산시설 등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낸드사업부(인텔)는 올해 매출 5조4270억 원 영업이익 1조79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디램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당초 약세를 보일 것으로 봤던 PC와 서버 수요가 양호하고 코로나19로 2년 동안 부진했던 모바일 수요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램 가격이 2분기부터 하락세를 멈추고 하반기에는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59조2740억 원, 영업이익 19조18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5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