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우미건설 올해 전국에 1만4천 가구 공급, 역대 최대규모 물량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1-06 17:0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미건설이 올해 전국에 주택 1만4천여 가구를 공급한다.

우미건설은 2022년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18개 단지에서 모두 1만4천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우미건설 한 해 주택공급 물량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우미건설 올해 전국에 1만4천 가구 공급, 역대 최대규모 물량
▲ 우미건설 로고.

우선 수도권에서는 파주운정3차 A-33블록 522가구, 화성비봉 B4블록 798가구, 인천검단7차 AB17블록 875가구를 공급한다. 하반기 김포북변과 화성남양1,2차 재개발사업을 통해 각각 1200가구, 1023가구도 짓는다.

부산·경남권에서는 양산사송 C2블록 688가구를 시작으로 부산장안 B-1블록 419가구, 부산에코델타 27블록 886가구를 공급한다.

광주·전라권에서는 광주운암산 734가구와 무안오룡1·2차 1057가구가 예정돼 있다. 대구에서는 대구월암 402가구, 대구신암 정비사업 227가구 등을 공급하고 충청에서 후분양으로 분양하는 임대아파트 서산테크노 A3a블록 551가구, 음성성본1·2차 1625가구, 제천신월 696가구가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2022년에는 자체사업은 물론 정비사업, 임대사업 등으로 주택공급 유형을 세분화해 다양한 주택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