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화학 미국 파트너사,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1상 시험 추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1-06 16:2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의 미국 파트너사가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의 미국 임상1상을 추진한다.

LG화학은 미국 면역항암제 개발 파트너사인 큐바이오파마가 최근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CUE-102’ 전임상(동물시험) 시험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LG화학 미국 파트너사,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1상 시험 추진
▲ LG화학 로고.

CUE-102는 각종 고형암 및 혈액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유전자인 WT-1을 표적하는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이다. WT-1 관련 암종으로는 대장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난소암, 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바이오파마는 올해 1분기 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 LG화학은 큐바이오파마의 임상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