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하나,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주가 뛰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1-06 15:46: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등 관련 계열사들의 주가가 뛰었다.

6일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6.36%(1만1천 원) 뛴 18만4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하나,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주가 뛰어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이 전날 현대글로비스 지분10%를 사모펀드 칼라일에 매각했는데 이를 놓고 칼라일이 앞으로 현대글로비스 기업가치 확대를 기대해 투자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칼라일이 현대글로비스 이사지명권과 태그 얼롱 권리를 가져간 것을 볼 때 칼라일그룹이 단기간에 지분을 시장에 매각해서 차익을 얻기 위해 지분을 매입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 

강 연구원은 “칼라일이 태그 얼롱(동반매각청구권)을 가져갔다는 점을 놓고 보면 정의선 회장이 남은 지분 현대글로비스 지분 20%를 당분간 팔지 않은 것으로 보여 대량매물이 더 나올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핵심으로 꼽히는 현대모비스 주가도 대폭 올랐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4.86%(1만2500원) 상승한 26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 회장이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면서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매입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모비스 지분 5.81%를 쥐고 있는 현대제철도 2.14%(950원) 오른 4만53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0.43%)과 현대비앤지스틸(0.29%), 현대차(0.23%) 주가도 소폭 올라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6.97%(1만 원) 떨어진 13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2.46%(300원) 내린 1만1900원, 이노션 주가는 0.94%(500원) 밀린 5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로템(-0.94%)과 현대위아(-0.86%), 기아(-0.35%) 주가도 소폭 밀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탈팡' 반사수혜 비껴간 '카카오톡 쇼핑', 정신아 정체된 커머스 근본적 체질개선 시급
증시 호황기에 커지는 증권주 기대감, 대장주는 '글로벌 투자' 미래에셋증권
[채널Who] 물가 상승에 국민연금도 인상, 은퇴 후 노후 보장 대책 될까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