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5명 늘었다.
5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2877명으로 집계됐다.
▲ 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4일 같은 시간 집계치인 2852명보다 25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2021년 12월29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37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75명, 경기 738명, 인천 264명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 1977명(68.7%)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 900명(31.3%)이 발생했다.
부산 222명, 대구 102명, 경남 88명, 경북 86명, 광주 77명, 충남 74명, 강원 49명, 전북 47명, 전남 45명, 충북 40명, 대전 28명, 제주 19명, 울산 17명, 세종 6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약 4107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