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CES2022에서 소개하는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코웨이> |
코웨이가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22’에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처음 공개한다.
코웨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각으로 5~7일 열리는 CES2022에 참가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등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코웨이는 CES 전시 부스를 △스마트 슬립솔루션존 △노블존 △에어메가존 △테크존 △아이콘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스마트 슬립솔루션존에서는 독자적 특허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가 최초 공개된다.
이 제품은 사용자 체형과 수면 자세에 따라 매트리스 속 에어셀이 자동으로 경도(딱딱한 정도)를 조절해준다.
관람객들이 매트리스에 누우면 조명, 가습기,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가동돼 최적의 수면환경이 만들어지는 체험 공간도 꾸려졌다.
코웨이는 노블존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노블 컬렉션’ 제품을, 에어메가존에서 에어 카트리지 공기청정기를 각각 선보인다.
테크존에는 관람객들이 정수기 필터를 자동으로 세척하는 ‘스마트 필터 센싱’ 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글로벌 환경가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라이프솔루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