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HMM 공동관리 종료, 지분율 변화는 없어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1-04 18:0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산업은행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HMM의 공동관리를 종료했다. 

HMM은 한국산업은행의 HMM 주식 등 보유비율이 71.68%에서 36.02%로 변경됐다고 4일 공시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의 HMM 공동관리 종료, 지분율 변화는 없어
▲ HMM 로고.

변동 사유는 HMM 공동관리 종료에 따른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특별관계자 해지다. 

두 기관의 HMM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다. 

산업은행은 그동안 해양진흥공사와 HMM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공동으로 관리해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특별관계자로 들고 있는 주식 등을 더해 보유비율을 공고해왔다. 

하지만 두 기관이 이러한 관계를 종료하면서 산업은행이 공고하는 주식 등 보유비율에서 해양진흥공사가 들고 있던 주식 등 보유비율 35.67%가 빠지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