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택부문 호실적 올해도 이어져"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1-04 08:57: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주택부문의 호실적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올해 대통령 선거가 주가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GS건설 주식 매수의견 유지, "주택부문 호실적 올해도 이어져"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4일 김세련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GS건설 목표주가 5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3일 GS건설 주가는 4만50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GS건설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주택부문에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며 "다만 이 때문에 대통령 선거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GS건설은 2022년 매출 9조8530억 원, 영업이익 82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1.5%, 영업이익은 25.9% 늘어나는 것이다.

GS건설은 2021년 4분기 매출 2조4166억 원, 영업이익 1989억 원으로 시장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4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2%, 2.9% 줄어든 것이다.

성과급과 해외 현장의 지체보상금 반영 등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