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대한유화 목표주가 낮아져, "상반기 아시아 공급과잉에 영업이익 감소"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1-03 08:3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유화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상반기 아시아 지역에 석유화학 제품의 공급과잉이 예상돼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유화 목표주가 낮아져, "상반기 아시아 공급과잉에 영업이익 감소"
▲ 강길순 대한유화 대표이사.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일 대한유화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021년 12월30일 대한유화 주가는 18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황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며 “아시아 지역의 석유화학 제품 공급과잉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다”고 바라봤다.

대한유화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3천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7.34%, 영업이익은 50.6% 줄어드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범용 석유화학 제품에서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1411억 원에서 올해 355억 원으로 줄어들 것이다”며 “다만 2차전치 분리막용 석유화학 제품에서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518억 원에서 올해 625억 원으로 20% 정도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대한유화의 영업이익 감소는 아시아 지역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설비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한국의 현대케미칼 등의 대형설비 증설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미국 쉘(Shell) 등에서도 대형설비 증설이 이어질 것이다”며 “지난해 중반부터 하락 흐름을 보인 석유화학 업황은 올해 상반기까지 바닥찾기 과정이 전개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