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동축케이블 솔루션 시험 마쳐, 국내 통신장비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2-30 13:37: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통신장비를 개발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KT는 최근 홍콩의 호텔 인터넷TV(IPTV) 플랫폼업체인 MVI시스템의 연구소에서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자람테크놀로지와 함께 개발한 동축케이블(기가와이어 Coax) 솔루션을 연동하는 실험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KT 로고.
▲ KT 로고.

KT는 자람테크놀로지와 함께 2022년 상반기 중 MVI시스템에 동축케이블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통신용 반도체와 광부품 및 네트워크 장비 등 정보기술(IT), 통신기기, 장비를 자체 개발하는 중소기업이다.

MVI시스템은 필리핀과 홍콩 등의 5성급 호텔에 동축케이블 솔루션을 적용해 객실마다 1Gbps급 기가인터넷과 고화질 IPTV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KT와 자람테크놀로지의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10기가 인터넷 활성화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KT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네트워크 장비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축케이블 솔루션은 건물에 이미 구축된 동축케이블을 활용해 1Gbps급의 기가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 준다.

별도의 케이블이나 설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은 "MVI시스템에 동축케이블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국산 기가인터넷 장비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KT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수행한 국책과제를 통해 나온 결과물을 다양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협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