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작년 방송사업 매출 18조로 소폭 증가, CJ그룹 계열 점유율 하락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2-29 19:5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0년 국내 방송시장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21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작년 방송사업 매출 18조로 소폭 증가,  CJ그룹 계열 점유율 하락
▲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방통위는 방송법 제35조의5에 따라 2012년부터 매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한다.

2020년 방송사업 매출은 18조118억 원으로 2019년보다 1.9% 증가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0.4%를 웃돌았다.

인터넷TV(IPTV) 사업자의 방송사업 매출은 2019년보다 11.1% 증가한 4조2836억 원, 지상파 방송사의 방송사업 매출은 1.4% 증가한 3조5665억 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방송사업 매출은 4.4% 감소한 1조9328억 원으로 조사됐다.

방통위는 방송시장을 유료방송시장, 방송채널거래시장, 방송프로그램거래시장, 방송광고시장으로 나누고 각 단위시장별 경쟁상황을 분석했다.

방송채널거래시장은 CJ그룹 계열의 점유율(28.3%)이 2019년보다 소폭 하락하고 종합편성채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성장하면서 경쟁이 활성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방송광고시장 규모는 2조5015억 원으로 2019년보다 9.4% 감소했다.

유료방송시장에서 이동통신3사의 과점체제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방송시장에서 방송사업 매출 점유율은 KT 계열 36.7%(2조4759억 원), SK브로드밴드 27.1%(1조8296억원), LG유플러스 계열 26%(1조7575억 원) 순으로, 통신3사의 점유율 합계는 89.8%였다.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는 3475만 명으로 2019년보다 2.9% 증가했다.

IPTV 가입자는 1854만 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가입자는 1313만 명으로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