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28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11.06%(2600원) 급등한 2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디어유 주가는 8만5천 원으로 8.70%(6800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7만8100원으로 5.40%(4천 원) 뛰었다.
하이브 주가는 4.99%(1만7천 원) 오른 35만8천 원에,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4.77%(2600원) 높아진 5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5만1400원으로 4.47%(2200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8180원으로 0.37%(30원) 상승했다.
SMC&C 주가는 0.33%(15원) 더해진 4500원에 장을 끝냈다.
방탄소년단(BTS) 관련기업 주가도 거의 다 올랐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2.89%(85원) 오른 30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초록뱀미디어는 방탄소년단(BTS)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키이스트 주가는 1만2700원으로 1.20%(150원) 높아졌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팬클럽을 운영한다.
손오공 주가는 2415원으로 0.84%(20원) 더해졌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BTS) 인형을 유통한다.
CJENM 주가는 0.78%(1100원) 상승한 14만2400원에 장을 끝냈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1만4300원으로 0.70%(100원) 상승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하이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넷마블 주가는 0.41%(500원) 내린 12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이자 방탄소년단(BTS)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콘텐츠 기업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CJCGV 주가는 2.45%(600원) 오른 2만5100원에,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2.03%(1800원) 높아진 9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덱스터 주가는 2만9850원으로 1.53%(450원),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5만600원으로 1.20%(600원) 상승했다.
NEW 주가는 0.39%(50원) 더해진 1만29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3만9650원으로 0.50%(200원) 밀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