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구본준, 아들 구형모와 딸 구연제에게 LX홀딩스 지분 20% 규모 증여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2-27 16:3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아들과 딸에 LX홀딩스 지분을 대거 증여했다.

LX홀딩스는 27일 구본준 회장이 자녀들에 LX홀딩스 주식 1500만 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7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본준</a>, 아들 구형모와 딸 구연제에게 LX홀딩스 지분 20% 규모 증여
구본준 LX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전체 주식 발행수의 약 19.67%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들인 구형모 LX홀딩스 상무는 850만 주, 딸 구연제씨는 650만 주를 각각 받았다.

이번 증여로 구 회장의 LX홀딩스 지분율은 40.04%에서 20.37%로 낮아졌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했다.

구 상무의 LX홀딩스 지분율은 기존 0.6%에서 11.75%로, 구씨의 지분율은 0.26%에서 8.78%로 높아졌다.

구 회장을 포함한 오너일가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LX홀딩스 지분은 모두 45.88%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