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건강보험공단 새 이사장에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지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12-24 12:0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2차관이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24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청와대는 20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강 전 차관을 새 건강보험공단 이시장으로 결정했다.
 
건강보험공단 새 이사장에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지내
▲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2차관.

강 전 차관은 29일 취임한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고 경영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강 전 차관은 1991년 행정고시 제35회에 합격한 뒤 2021년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일했다.

2020년 9월 보건복지부에 보건분야를 담당할 제2차관이 신설되자 첫 제2차관으로 임명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을 맡았다가 2021년 9월에 퇴직했다.

강 전 차관의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을 놓고 건강보험공단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노조 관계자는 “강 전 차관 임명이 강행되면 공단의 독립성과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듣고 그에 따라 다양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