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 3∼4시간 안에 판별하는 시약 개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2-24 10:4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3∼4시간 안에 판별할 수 있는 유전체증폭(PCR) 시약이 개발됐다.

질병관리청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 3∼4시간 안에 판별하는 시약 개발
▲ 질병관리청 로고.

정부는 그동안 오미크론용 PCR 시약을 올해 안으로 도입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시약 제조사들을 지원해왔다.

질병관리청은 유효성 평가와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PCR 시약은 2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오미크론 확정까지 유전체 분석으로 3∼5일이 소요됐지만 신규 변이 PCR 시약을 도입해 3∼4시간 안으로 시간을 단축했다”며 “신속하게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판별해 효과적으로 확산과 전파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