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종인 "국민의힘 선대위 불협화음 우려, 후보와 직접 협의해야"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2-23 18:2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국민의힘 선대위 불협화음 우려, 후보와 직접 협의해야"
김종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12월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준석 당대표 이탈과 윤핵관 논란 등으로 어수선한 선대위 내부단속에 나섰다.

김종인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선대위에 내부적 불협화음이 있어 제 기능을 못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많다"며 "종합상황실(총괄상황본부)이 중심이 돼서 전체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고 후보와 직접적으로 협의해 모든 것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불협화음이 노출되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설사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저 당이 제대로 기능할지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을 겨냥한 것으로 여겨지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 위원장은 "나는 후보와 가까우니 내 나름대로 뭘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며 "맡은 임무 이외에 자기 기능을 발휘하려고 하다 보니 그런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대위에서 각 기능을 담당하는 분들은 자기 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힘쓰되 그걸 초과해 다른 어떤 기능을 한다면 그 자체가 문제가 된다는 걸 인식하고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김 위원장은 선대위 전면 개편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차제에 선대위를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 시점에 그와 같은 혼란을 또 일으키려고 생각하질 않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