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박병희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임성훈 대구은행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권영진 대구시장이 12월22일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이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출 지원에 나선다.
DGB대구은행은 22일 대구시, 주택금융공사와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성훈 대구은행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박병희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대구시로 전입을 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청년·신혼부부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때 대구시에서 이자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대구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구시와 업무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상품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