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그룹 10년간 552억 기부, 송영숙 "나눔 실천은 가야 할 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12-23 10:3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약품그룹 10년간 552억 기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25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숙</a> "나눔 실천은 가야 할 길"
▲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
한미약품그룹이 꾸준한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 동안 사회 각계각층에 기부금 552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금 내역을 기업별로 보면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153억 원, 한미약품 227억 원, 중국법인인 북경한미약품 62억 원, 한미정밀화학과 한미헬스케어를 비롯한 기타 계열사 110억 원 등으로 나뉜다.
 
한미약품그룹은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의료계, 문화예술계를 위한 지원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한국사랑나눔공동체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의약품을 기부한다.

한미약품그룹 임직원들은 현혈 캠페인 '사랑의 헌혈',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걸음 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하는 ‘1만보 걷기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나눔 실천은 윤리와 준법,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한미약품이 당연히 가야 할 길이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우리의 본질적 사명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