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새 위원장 곧 발표, 김지형 임기 내년 2월 끝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2-22 15:2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김지형 위원장의 후임을 맡을 새 위원장을 곧 발표한다.

22일 삼성 준법감시위에 따르면 신임 준법감시위원장 후보자 발표는 이르면 24일 이전에 이뤄진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새 위원장 곧 발표, 김지형 임기 내년 2월 끝나
▲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준법감시위원장의 임기가 내년 2월 끝나는 만큼 후임자 인선 절차를 진행해온 데 따른 것이다.

김 위원장은 2년의 임기를 마친 뒤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준법감시위가 신임 위원장 후보를 발표한 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등 삼성 주요 계열사의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치면 새 위원장 취임이 확정된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가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을 주문한 데 따라 2019년 2월 출범했다.

김 위원장은 초대 준법감시위원장으로 삼성에 준법경영 준수를 위한 여러 과제를 설정하고 권고해 왔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준법감시위 권고에 따라 삼성 무노조경영 철폐와 4세 오너일가의 경영승계 포기를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