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종합기술원 회장 김기남,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 회원에 뽑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2-22 11:5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기남 삼성 종합기술원 회장이 국내 기업인 가운데 최초로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 회원에 올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김기남 회장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외국 회원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종합기술원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400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남</a>,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 회원에 뽑혀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1919년 설립한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은 전 세계 공학한림원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권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국 회원 264명을 포함해 130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한국 기업인 출신으로 회원에 선출된 것은 김 회장이 처음이다.

김 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 겸 대표이사를 거친 국내 반도체업계 권위자로 꼽힌다.

최근 삼성전자 정기 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며 삼성 종합기술원으로 이동했다.

김 회장은 2019년 6월부터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