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편의점 이마트24, 택배사 요청에 따라 내년부터 택배비 300원 올려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12-21 17:2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24가 내년에 편의점 택배비를 인상한다.

21일 이마트24에 따르면 2022년 1월1일부터 편의점 택배비를 기존 3500원에서 3800원으로 300원 올린다.
 
편의점 이마트24, 택배사 요청에 따라 내년부터 택배비 300원 올려
▲ 이마트24 로고.

이마트24가 편의점 택배비를 인상하는 것은 2017년 7월 이마트24 출범 이후 처음이다.

택배사인 한진택배의 요청으로 택배비를 인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24는 현재 20㎏ 이하이고 가로·세로·높이 세변의 합이 160㎝ 이하인 물품에 한해 균일가로 3500원을 받고 있다. 동일한 조건에서 택배비를 3800원으로 올려 받는 것이다.

다른 편의점 브랜드 GS25와 CU는 각각 앞서 6월 편의점 택배비를 인상했다. 택배 중량에 따라 GS25는 300~1천 원을 올렸고 CU는 300~800원 인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