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21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3%(1천 원) 상승한 7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1.43%(1천 원) 오른 7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32%(4천 원) 높아진 12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미국 메모리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반도체업황을 두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뒤 주가 상승세를 타나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도 훈풍이 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유진테크 주가는 전일보다 5.69%(2650원) 뛴 4만9200원에, 테스 주가는 3.31%(900원) 상승한 2만81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4.02%(4400원) 높아진 11만38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0.36%(700원) 오른 19만59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2.28%(800원) 상승한 3만58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원익IPS 주가는 3.94%(1600원) 높아진 4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