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주식 매수의견 유지, "백화점 면세점 거리두기 영향 없어"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1-12-20 08:1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 발표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백화점 주식 매수의견 유지, "백화점 면세점 거리두기 영향 없어"
▲ 현대백화점 로고.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10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12월17일 현대백화점 주가는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백화점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은 2주에 불과하다”며 “면세점은 도매 중심 사업구조로 거리두기 강화와 사실상 상관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주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은 명품과 의류 매출회복이 더해져 10~11월 성과는 기대 이상이다”며 “면세점 부문도 특별한 비용 문제가 없어 3분기 대비 큰 폭의 영업적자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면세점부문은 2022년 1월에 월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상됐다.

주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면세점부문은 하루 평균 매출액 80억 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며 “공항 면세점 임대료 인하가 6개월 연장된 만큼 2022년 1월에 월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현대백화점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290억 원, 영업이익 27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55.2%, 영업이익은 101.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