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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계열사 '애자일' 성과 공유, 구자은 "공존의 문화 만들어야"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2-17 1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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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2021년 애자일 경영기법 도입 주요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LS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21 LS 애자일데모데이(Agile Demo Day)'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LS그룹 계열사 '애자일' 성과 공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239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은</a> "공존의 문화 만들어야"
구자은 LS 미래혁신단장이 15~17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S 애자일데모데이(Agile Demo Day)' 행사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LS >

애자일데모데이는 LS 미래혁신단과 주요 계열사들이 협업을 통해 도입한 ‘애자일 경영기법’을 통해 만들어 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19년부터 매년 열린다.

애자일 경영기법이란 우선 실행하고(do), 빨리 실패하고(fail fast), 실패를 통해 배우고(learn), 다시 시도하는(redo) 방법을 통해 창의적 혁신을 만들어내자는 것이다.

올해 애자일데모데이는 '애자일을 제대로 하자(Get Agile Right)'를 주제로 열렸다.

LS그룹 각 계열사의 애자일 경영기법 확산 사례와 이에 따른 조직의 변화 등을 공유했다.

특히 LS일렉트릭은 LS그룹 계열사 중에서 가장 먼저 애자일 경영기법을 도입했는데 스마트배전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등이 상용화되면서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LS일렉트릭의 자동화연구소는 애자일 경영기법을 도입해 연구소 전체에 팀장 직책을 없애고 프로젝트 별로 일을 하는 스쿼드 조직을 도입했다.

2022년 1월 LS그룹 회장에 오르는 구자은 LS 미래혁신단장은 "우리 LS그룹이 더욱 성장하고 경쟁력있는 글로벌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차별화를 넘어 '추가적인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고객을 관찰하고 경험해 고객의 불만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추가적인 차별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구 단장은 "애자일을 통한 추가적인 차별화과정에서 애자일 혁신을 서로 이해하고 지원하는 '공존의 문화'를 형성한다면 보다 성숙한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LS 관계자는 "LS는 애자일 경영기법을 사업에 적용하는 단계를 거쳐 이제는 교육과 조직문화로 흡수하고 전파하는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며 "구 단장은 2022년 LS그룹 회장을 맡은 이후에도 그룹의 애자일 경영기법 적용을 더욱 가속해 LS그룹의 혁신 DNA로 내재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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