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심텍 목표주가 높아져, "고부가 제품 매출 늘어 내년 역대 최대 실적"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2-17 08:1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심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인쇄회로기판 고부가 제품들의 매출이 늘어 내년 역대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심텍 목표주가 높아져, "고부가 제품 매출 늘어 내년 역대 최대 실적"
▲ 최시돈 심텍 대표이사 사장.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17일 심텍의 목표주가를 2만7천 원에서 4만5천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를 유지했다.

심텍 주가는 16일 39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심텍은 반도체 소재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해 삼성전자 등 고객회사에 납품하는 회사다. 

김 연구원은 "패키지 기판의 호황에 힘입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부가 미세회로제조공법(MSAP)기판 매출 증가와 함께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높은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수익성 개선 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텍은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220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추정치보다 38% 늘어나는 것이다.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FC-CSP)와 시스템인패키지(SiP) 부문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는 5G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SSD 컨트롤러, 서버용 버퍼 직접회로(IC) 등 3대 수요처가 강세며 플립칩 볼리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 부족에 따른 낙수효과로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 판매가격이 안정적이다. 

플립칩 칩스케일패키지 매출은 2022년 168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매출 추정치 1259억 원보다 34% 늘어나는 것이다.

시스템인패키지는 해외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휴대기기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매출이 단기에 급성장하고 있다.

내년 시스템인패키지 매출은 734억 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매출 추정치 414억 원보다 77% 증가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매출 규모가 가장 큰 멀티칩패키지(MCP)는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낸드(NAND)용 매출이 확대되며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텍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644억 원, 영업이익 159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77.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