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LG그룹주 상승 우세, LG이노텍 9%대 LG디스플레이 3%대 올라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1-12-15 16:0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5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9.59%(2만9천 원) 뛴 33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상승 우세, LG이노텍 9%대 LG디스플레이 3%대 올라
▲ LG이노텍 로고.

LG이노텍이 중장기적으로 실적을 확대할 것이라는 증권업계 전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하는 애플의 앞으로 5년간 중장기 성장 로드맵이 양호하고 자율주행차 부품의 출하 확대로 내년 하반기 전장부품 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현재 10조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LG이노텍 전장부품 사업부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3.15%(700원) 상승한 2만2900원에, LG 주가는 1.12%(900원) 오른 8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LG전자 주가는 0.78%(1000원) 더해진 12만950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0.61%(7000원) 높아진 116만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LG헬로비전 주가는 2.27%(130원) 하락한 5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71%(100원) 낮아진 1만3900원에, LG화학 주가는 0.71%(5000원) 내린 69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