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1월 수입물가지수 7개월 만에 떨어져, 국제 유가 하락 영향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1-12-14 11:5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수입물가지수 7개월 만에 떨어져, 국제 유가 하락 영향
▲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1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1월 수입물가지수는 130.17로 10월(130.92)보다 0.6% 하락했다. <한국은행>
11월 한국 수입물가지수가 10월보다 0.6% 하락했다.

11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1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1월 수입물가지수는 130.17로 10월(130.92)보다 0.6%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5.5% 올랐다. 

수입물가지수가 하락한 건 국제유가가 내려갔기 때문이다.

11월 국제유가는 두바이유를 기준으로 한 달 새 배럴당 81.61달러에서 80.30달러로 1.6% 하락했다. 

최진만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여 공산품과 1차 금속제품 중심으로 수입 물가가 하락했다"면서 "하락세가 이어질지는 원자재 가격 추이 등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원재료 가운데 광산품이 1.3% 하락했고 중간재 가운데 1차금속과 석탄 및 석유제품이 각각 2.1%, 0.8% 떨어졌다. 

11월 수출물가지수도 115.80으로 10월(116.93)보다 1.0%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5% 올랐다. 

수출물가지수는 2020년 11월(0.6%)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다 12개월 만에 떨어졌다. 

10월과 비교해 농림수산품은 2.1%, 석탄 및 석유제품이 5.2%, TV용 LCD(액정표시장치)가 6.1%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