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마켓컬리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정식 운영, 상품 2300개로 늘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2-13 11:0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켓컬리가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마켓컬리는 9월 추석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운영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13일부터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켓컬리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정식 운영, 상품 2300개로 늘려
▲ 마켓컬리 로고.

마켓컬리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판매량이 39%씩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정식 서비스 상품 수는 2300여 개다. 시범운영 당시 400여 개에서 5배 이상 증가했다.

향수와 장난감, 가전,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비식품의 비중이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시범 서비스에서는 과일과 정육, 수산, 건강기능식, 간식, 음료 등 식품 비중이 90%가량이었다.

마켓컬리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의 선물하기 항목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소를 입력하지 않고 상대방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해도 된다. 휴대폰 번호를 몰라도 카카오톡과 연동해 선물과 감사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선물 수령자가 상품 결제일로부터 5일 안에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면 선물하기가 마무리되며 상품은 택배로 배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