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중소기업 65% "내년 경영환경 올해와 비슷, 원자재 가격 상승 힘겨워"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1-12-12 16:5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중소기업의 65% 이상이 내년 경영환경을 현재와 유사할 것으로 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22~26일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2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 65% "내년 경영환경 올해와 비슷, 원자재 가격 상승 힘겨워"
▲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2022년 경영환경 전망을 묻는 질문에 현재와 유사할 것이라는 응답이 65.8%로 가장 많았다.

악화 전망은 18.8%, 호전 전망은 15.4%로 나타났다.
 
현재의 경영환경을 놓고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48.2%, 부정적 의견이 36.0%, 긍정적 의견이 15.5%로 조사됐다.

경영환경이 부정적인 이유로는 내수부진(48.9%)과 원자재 가격 상승(41.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소기업이 내년에 예상하는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이 39.0%를 보였고 내수부진이 26.0%, 인력수급 곤란이 21.8%로 뒤를 이었다.

올해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중 가장 유용했던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고용 유지 지원금 33.0%, 세금 및 4대 보험금 감면 및 납부유예 30.6%, 코로나상생 국민지원금 28.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코로나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 여부에 관해서는 60.2%가 피해를 받았다고 대답해 받지 않았다는 응답 23.2%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2022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수급난 등으로 인해 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세제지원, 내수활성화, 인력난 해소, 금리 및 환율 안정, 노동현안에 관한 속도조절과 판로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