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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2년 만에 국악공연 개최, 윤영달 "국악 더 친근하게"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12-09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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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2년 만에 국악공연 개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영달</a> "국악 더 친근하게"
▲ 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창신제'에서 양주풍류악회가 만파정식지곡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가 2년 만에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30분 16번째 창신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국악공연으로 민간기업이 여는 국악공연 가운데 최대 규모다. 

크라운해태제과는 2004년부터 해마다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과 협력사, 일반인을 초청해 창신제를 열어왔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하지 않았다. 

올해는 법고공연과 창신공연으로 나눠 8일과 9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8일에 열린 법고공연은 락음국악단의 대취타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보유자인 김수연 명창의 판소리, 최정상급 국악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의 만파정식지곡 등 정통 국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9일 창신공연에서는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립합창단이 '아리랑 환상곡'으로 문을 열고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 합주를 선보인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보유자 이춘희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과 젊은 소리꾼 김율희의 남도소리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국악의 미래를 밝혀줄 꿈나무들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크라운해태제과의 국악 영재발굴 프로젝트인 '모여라!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화동정재', '정가단아리', '소리소은'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은 "아름다운 국악 공연을 보고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받고 더 신명나는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국악을 더 많은 분들이 가깝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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