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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새 모바일게임과 내년 출시 신작게임 기대"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2-09 08: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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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최근 일본에서 출시한 새 모바일게임과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신작게임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NHN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새 모바일게임과 내년 출시 신작게임 기대"
▲ 정우진 NHN 대표이사.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NHN 목표주가 1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유지했다.

8일 NHN 주가는 8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NHN에서 1일 일본에 출시한 모바일게임이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신작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NHN은 1일 일본 유명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드래곤퀘스트 케시케시'를 출시했다.

출시 뒤 일본 iOS, 구글플레이 등의 게임 플랫폼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 순위도 iOS 20위 권, 구글플레이 30위권을 나타내고 있다.

NHN은 내년 1분기에 전략 방어게임 ‘건즈업 모바일’과 슈팅게임 '프로젝트 나우', 대전게임 등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신작게임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공산이 크다.

이 연구원은 “NHN은 10월 위메이드와 블록체인게임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게임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NHN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987억 원, 영업이익 105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23.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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