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스트리밍 음악서비스 '밀크뮤직' 중국에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4-15 15:3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무료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밀크뮤직'을 중국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밀크 브랜드로 일원화한 콘텐츠 플랫폼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스트리밍 음악서비스 '밀크뮤직' 중국에 내놔  
▲ 삼성전자가 중국에 출시한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밀크뮤직'.
15일 전자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밀크뮤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현지 노래 100만 곡 등 콘텐츠를 확보해 사용자들이 이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밀크뮤직은 삼성전자가 중국에 출시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갤럭시A9등 일부 최신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밀크 서비스의 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있지만 아직 포기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밀크뮤직을 호주에 출시했지만 한달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밀크뮤직을 담당하던 임직원도 다른 부서로 대폭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서비스를 중단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을 '밀크'로 일원화하고 밀크뮤직 외에 동영상 플랫폼 '밀크비디오'와 가상현실 플랫폼 '밀크VR'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서비스들은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 고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밀크뮤직을 내놓으며 콘텐츠사업에서 승부수를 건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미국과 한국 등에서 콘텐츠사업 확대에 고전하자 중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경제부총리 구윤철 "삼성전자 파업 절대 안 된다", 총파업 전운에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포함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