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건설이 3일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L건설 > |
DL건설이 쪽방촌 거주민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DL건설은 3일 인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의 ‘쪽방촌’ 전세대(320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30세대) 세대에 김장김치 10kg씩, 모두 3.5톤을 전달했다.
DL건설은 인천 소외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을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지원품목을 김장김치로 변경해 매년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2020년 말에는 인천 내 약 1500가구의 화재 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확산 소화기 및 가스누출 차단기 등의 장비를 구매하기 위한 비용 1억 원을 전달했다.
올해 6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금의 DL건설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를 위한 환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