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천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432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만735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127명·5128명 발표였다가 정정됨)보다 80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727명으로 전날(744명)보다 17명이 줄었다. 1일부터 계속 7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12명 늘어 누적 오미크론 감염자는 누적 24명이 됐다.
전날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41명 늘어 3893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4325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296명, 해외유입은 29명이다.
국내 발생 가운데 수도권은 서울 1401명, 경기 1308명, 인천 301명 등으로 모두 3010명(70.1%)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부산 192명, 경북 180명, 충남 155명, 대구 145명, 경남 120명, 강원 112명, 대전 106명, 전북 72명, 충북 59명, 광주 43명, 제주 39명, 전남 37명, 울산·세종 각각 13명 등 모두 1286명(29.9%)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